우드록 비행기 만들기1(초보자도 가능!)

드론이나 비행기를 날려보고 싶은 사람의 수는 높아지고 있으나 비행기와 드론의 가격도 높아지고 있는 현실

오늘은 rc비행기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도록 하겠다.

1은 소개글이니 어느 정도 아는 사람들은 2로 넘어가도록 하자.

일단 비행기는 정말 쉽게 생각해보면 총 무게보다 모타 파워가 세면 난다(핼리콥터처럼)ㅋ

근데 이놈의 비행기라는 놈에는 베르누이라는 옛날 사람이 발견한 '베르누이의 원리'

라는 이상한 힘이 작용한다

양력의 발생 원리

출처:wix.com

한데 이게 베르누이의 원리랑 뭔 상관이냐고 물으신다면 베르누이 왈: 유체가 빠를수록 압력이 낮고 느릴수록 압력이 높다(이게 다 맞는 말은 아니지만 이거만 알아도 만들 수 있어요)

그럼 거기다가 모든 물체는 기본적으로 압력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한 다는 걸 아니까 요론 모양을 가진 날 게를 가지고 있으면 나는 게 아니라, 모터 파워도 어는 정도는 돼야 한다('어느 정도'는 뒤에서 설명)

비행기는 위에서 설명한 방법으로 위로 올라가려는 힘을 이용하여 날게 되는데 잠깐!

이 뭔 ###야?

출처:에어크래프트

양력은 개뿔 중력도 무시하는 이 비행기를 보며 맨탈이 나가더라도 맨탈은 자연 복구된다는 것을 알아두고

원리를 말하자면 처음에 비행기는 헬기처럼 뜰 수도 있다는 것을 말한 걸 생각해보면 이 친구는 그저 엔진 파워가 

좋은 죄다.

 

결론적으로 90도 수직상승도 하고 싶으면 모타의 파워를 비행기 무게의 110% 이상으로 잡고(정확히 100%는 하기도 힘들고 해서 뭐하게?... 그냥 떠서 가만히 있지도 못하고 연필 세웠을때처럼 쓰러지기 일수다..) 그냥 한 50도까지만 기수 올릴 거다 하면 비행기 무게의 50%를 모터 출력으로 잡으면 GOOD!

또 아무리 모터가 약해도 기체의 파워가 기체 무게의 40%은 나와야 '원활한' 비행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비행기가 뜨는 법을 알았으니 운전면허를 따자 옛날에 1종 보통을 운전하는 분들이라면 알지만 요즘은 스틱 차량 찾기가 어렵다. 근데 이놈의 비행기는 1에서 100까지 프로그래밍해놓지 않으면 스틱 차 클러치 때리고 기어 박듯이 내가 알아서 해야 한다.(아니면 만들고 용산 RC와 같은 전문 사이트에서 메인보드를 구입하는 방법도 있다) 그러면 코딩이란 놈을 해야하는데 코드는 전부 드릴 태니 그냥 따라오시거나 아님 알아서 하시든지요ㅋㅋ